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러브 라이브! 선샤인!!/애니메이션/에피소드 가이드 (문단 편집) === 2화: 「雨の音」 빗소리 === ||<-2> {{{#ffffff 2화. 빗소리}}} || || 콘티 및 연출 || 엔도 히로타카 || || 작화감독 || 후루카와 히데키 || || 총작화감독 || 사노 케이이치, 히라야마 마도카[br]후지이 토모유키, 무로타 유헤이 || || 방영 || [[파일:일본 국기.svg|width=24]]2017년 10월 14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4]]2017년 10월 15일 || ---- || {{{#ffffff 지난 이야기}}} || || 나고야에서 열린 예선에서 탈락한 아쿠아는 마리가 준비하던 학교 설명회도 취소되는 악재를 겪지만, 치카는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으려 했다. || || {{{#ffffff 나레이션: 리코}}} || ---- || {{{#ffffff 애니플러스 홈페이지의 소개문}}} || || 러브라이브 예비예선이 코앞에 있어 서둘러 작사작곡을 해야 하는 상황에 처한 아쿠아. 하지만 멤버들의 음악 취향이 제각각인 탓에 작곡이 좀처럼 쉽지 않은데. || ---- 젠카이노 다음에 치카가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장면이 잠깐 나온 뒤, 1화에서 곧바로 이어진다.이사장실 앞에서 멤버들은 학교 폐교를 막기 위해 마지막으로 아버지를 전화로 설득하는 [[오하라 마리/애니메이션|마리]]를 기다린다. 잠시 후 마리는 이사장실을 나오고, 마리는 아무리 반대 의견이 있더라도 학생 수가 부족하면 폐교할 수밖에 없다는 학교 운영 측 입장을 전한다. 입학 희망자 수가 100명이 되어야 내년도 입학 시험을 치르겠다는 이야기도 같이. 그러나 이를 들은 [[타카미 치카]]는 최소한의 가능성이라도 있다는 낙관적인 생각을 그런 한 최선을 다해 100명을 모아보자고 다짐한다. 한편 많은 참가팀으로 인해 한 달 후라는 짧은 기한 내에 러브라이브! 예비 예선이 예정되어 있었고, 이전에 쓰지 않았던 새로운 곡을 사용해야 한다는 방침에 따라 Aqours는 신곡 작업을 해야 했다.[* 러브 라이브! 규정에 따르면 발표되지 않은 신곡이 있어야 참가할 수 있는데, 이 규정은 [[러브 라이브!/애니메이션|µ's가 활동하던 시기]]에서부터 제시되었다.] 이전과 같이 치카는 작사를, [[사쿠라우치 리코/애니메이션|리코]]는 작곡을, [[와타나베 요우/애니메이션|요우]]는 의상 제작을 담당하기로 하지만 시간도 부족한 상황에서 혼자서만 감당하려니 일은 진척이 되지 않는다. 이 때, 마리가 아이디어를 낸다. 치카, 리코, 요우가 한 팀이 되어 학교 설명회용 곡을 만들고, 나머지가 한 팀이 되어서 러브 라이브! 예비 예선용 곡을 만들자고 제안한다. 이는 곧 어느 쪽이 더 좋은 곡을 만드는지 경쟁하는 것이었고, Aqours 전원이 그렇게 하기로 합의한다. 2학년 멤버들은 설명회용 곡 작업을 위해 치카네 여관으로 가고, 나머지 멤버들은 어디서 곡을 만들지 고민한다. 그러다 낸 첫 번째 제안이 호텔인 마리네 집에서 작업하자는 것이었는데 문제는 부자 가문답게 심히 호화스러운 집과 달콤한 과자와 디저트에 정신이 팔려 티타임을 갖고 간식만 먹는 등 곡을 만들고 작업에 집중하기는커녕 휴식을 취하고 만다. 도무지 그녀의 집에서는 작업이 안 된다는 걸 깨달은 일행은 쿠로사와 가문의 자택으로 집을 옮겨 다이아의 제안 아래 먼저 가사의 컨셉을 정하기로 한다. [[쿠니키다 하나마루/애니메이션|하나마루]]가 '無(무)'를 컨셉으로 잡자는 아이디어를 먼저 내자, [[츠시마 요시코/애니메이션|요시코]]가 이에 공감한다. 그러나 마리와 카난은 너무 추상적이다, 어렵다, 느낌을 못 잡겠다와 같은 평들을 내리는데, 이에 "그럼 다른 좋은 묘책이 있냐"라는 다이아의 반문에 이전부터 간직해 온 Happy한 곡이 있다며 뜬금없이 [[록 음악|락 계열의 곡]]을 들려준다. 3학년 멤버들은 이전에 해 오지 않은 신선하고 새로운 컨셉이다, 몸을 움직이고 싶어지며 기분이 들떠진다라는 둥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반면 1학년 멤버들은 귀가 띵하고 너무 울리는 소음이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츠시마 요시코의 [[Guilty Kiss]]에서의 모습은 어디 가고 이렇게 록 곡에 익숙하지 않은 모습을 보이냐, 설득력이 없다라는 평이 있었지만, 애초에 유닛 활동 자체는 애니메이션 내부에서는 그 유닛이라는 개념조차 등장하지 않을 정도로 접점이 없다. 이는 각 미디어 믹스별로 세세하게 설정이 다른 러브라이브! 만의 특징이라고 볼 수 있다.] 이렇게 1학년과 3학년간의 대립으로 좀처럼 진도가 나가지 않자, 루비는 치카에게 이쪽으로 와달라는 문자를 보내고 그걸 받고 현장에 도착한 치카와 친구들은 상황을 파악한다. 카난과 마리, 요시코와 하나마루가 서로에게 토라져서 갈라지고, 나머지 멤버들은 집 밖에서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멤버들의 취향이 각각 다르다, 아직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리코는 이대로라면 끝이 안 날 것 같다며 걱정하고, 다이아는 커뮤니케이션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요우 역시 요시코와 하나마루는 적극적으로 말을 거는 타입이 아니고, 마리와 카난 역시 낯을 가리는 구석이 있어 1학년과 3학년의 소통이 부족했다고 말하며 거든다. 문제점을 파악한 다이아가 우선 서로를 알아가고 친해지는 것이 우선이라는 말을 건네자, 카난은 어릴 적부터 잘 모르는 아이와 사이를 터놓는 데에는 같이 노는 것만 한 것이 없다며 [[피구|공놀이]]를 제안한다. 그러나 마리가 던진 공에 요시코가 얼굴에 자국이 날 정도로 세게 맞고, 뒤이어 하나마루, 루비가 연달아 공을 튕겨 맞으며 좋지 않게 상황이 종료되자 결국 하나마루의 제안으로 독서를 하기로 한다. 그러나 활동적인 것을 좋아하는 카난과 마리는 책을 읽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지루해하며 이내 잠들어버린다. 다이아는 3학년은 아웃도어(outdoor) 파인 반면 1학년은 인도어(indoor) 파임을 확인했으니 알몸 교제(...)로 친해지자며 온천으로 이동한다.[* 하나마루가 이에 의문을 제기하자 다이아는 예로부터 일본에는 함께 욕탕에 몸을 담그는 것으로 커뮤니케이션을 꾀하며 작업을 원활히 진행하는 문화가 있었다고 대꾸한다.] 목욕을 마치고 나올 무렵, 어느덧 밖에는 비가 내리고 있었다. 우산이 없어 하나마루의 지인이 관리하는 절에서 부탁을 받아 잠시동안 비를 피하기로 한다. 여러가지 노력을 했음에도 1학년과 3학년의 사이가 좀처럼 가까워지질 않자 분위기가 무거워져버린 그 때, 절 안에 빗물이 새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이를 눈치 챈 멤버들은 서로 협력하여 서로 절 안에 있는 그릇을 이용해 빗물이 떨어지는 자리에 둔다. 멤버들은 함께 서로 절 안에 있는 그릇을 빗물이 떨어지는 자리에 둔다. 이윽고 빗물이 그릇에 부딪히면서 소리를 내기 시작하고, 어느덧 이 빗소리가 서로 화음을 이루기 시작한다. 이를 본 멤버들은 살며시 미소를 지으면서, 템포도 음색도 음량도 서로 제각각이지만, 하나하나가 겹쳐지면서 조화를 이루면서 곡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이튿날 ~~웬일로~~ 일찍 일어나 지붕 위에서 일출을 바라보는 치카. 리코와 요우가 무엇을 하냐고 묻자, 반짝이고 있다면서 지금 무엇을 말을 하고 싶은지,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내가 나 스스로에게 되묻고 있었던 대답이 보였다고 말한다. 때마침 1학년과 3학년 멤버들이 치카네 집에 도착해 곡이 완성되었음을 알리고 멤버들은 이를 계기로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자는 힘찬 각오와 결의를 다진다. 그리고 마리에게 영문을 알 수 없는 전화 한 통이 걸려오며 이야기는 마무리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